도심 속 힐링 스팟, 도쿄 하마리큐 은사정원
안녕하세요. 행곰이입니다.
하마리큐 은사정원은 도쿄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스팟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바로 '하마리큐 은사정원'으로 높은 빌딩 사이에서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정원입니다.
일본여행 중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산책을 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하마리큐은사정원 방문방법, 이용안내, 볼거리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시켜드리려고하니 끝까지 읽고 재밌는 정보를 얻어가세요.
1. 이용안내
하마리큐은사정원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은 오후 4시 30분까지만 가능합니다. 연말연시인 12월 29일부터 다음 해 1월 1일까지는 휴무입니다.
입장료는 일반 300엔, 65세 이상 150엔이며, 초등학생 이하와 도내 거주 중학생은 무료입니다. 단체 (20인 이상)은 일바 240엔, 65세 이상 120엔으로 할인되며 신체 장애수첩을 소지한 분과 동반자는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2. 교통정보
하마리큐은사정원은 도쿄 중앙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도에이지하철 오에도선의 '츠키지시장 E18'과 '시오도메 E19'이며, 유리카모메 시오도메역에서도 도보 7분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JR 및 도쿄메트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신바시 G08, A10'에서 이용가능하며 도보 약 15분정도 소요됩니다.
마지막으로 수상버스로도 방문이 가능한데, 수상버스 이용시 도쿄도 관광청 증기선에서 하마리큐 수상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3. 관광정보
3-1. 정원의 역사
이곳은 에도시대의 전형적인 다이묘 정원입니다. 1954년 쇼군으로부터 바다를 매립하고 별장을 지을 수 있는 허가를 받은 후 별장은 쇼군의 별거처가 되었고 이름을 하마고텐으로 변경했습니다. 이후 역대 쇼군에 의해 몇차례 개축 공사가 진행되고 현재의 모습이 완성되었습니다.
3-2. 볼거리
정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른 녹음이 우거지며,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겨울에는 매화꽃이 피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여기에 3개의 오차야에서 전통다과와 녹차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유일의 해수정원으로 실제 바닷물이 들어오는 조수연못으로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기 좋으며 도쿄의 고층빌딩과 녹음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4. 같이 가면 좋은 관광지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위치해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인기 있는 니혼테레비 지브리 대시계, 도쿄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렛타시오도메빌딩 전망대를 들 수 있습니다.
이들 명소는 모두 하마리큐 은사정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한 관광코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쿄메트로, 도에이지하철, JR, 유리카모메 등 다양한 노선이 근처에 위치해 지하철을 타고 여행하기도 편리합니다.
5. 마무리
하마리큐 은사정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힐링 스팟입니다. 일본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과 깊은 역사를 경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하마리큐 은사정원은 도쿄서브웨이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나요?
Q2. 하마리큐 은사정원 이용 시 할인받는 방법이 있나요?